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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상품전시회(한국전지재활용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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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 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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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건전지는 재활용품이 아닙니다.

아파트나.관공서에서  건전지 모우는 곳을 따로설치하고 관리하는 이유는 ...

폐건전지를 재활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폐건전지 속에 들어있는 수은과 중금속에

의해서 환경이 크게 오염되고 그로인해 사람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일괄처리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한때는 형광등 방망이도 따로 처리했습니다)

 

 [참조내용]

사용할 때는 편리하기만 하던 건전지가 다 쓰고 버리려고 하면 애물단지가 된다. 정부는 얼마 전부터 폐건전지가 환경문제와 인체에 미치는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분리수거하도록 해왔다. 그러나 이 문제가 거의 홍보되지 않고 있어서 우리의 생활 속에 아주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건전지가 환경에 혹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폐건전지는 인체에 치명적인 수은중독을 가져온다.

필자도 마찬가지이지만, 일반 국민들은 폐건전지의 성분도 모르고 일반 쓰레기처럼 버리는 것이 일반화된 지 오래다. 그러나 우리 가정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방치되어 있는 모든 건전지에는 수은이 최고 27% 가량 함유돼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다. 0.2-0.5g의 수은중독이 곧 사망까지 이르는 양인데 건전지에는 최고 1.7g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로는 아직까지 폐건전지의 심각한 피해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은중독으로 인한 병은 일반적으로 미나마타(Minamata Disoasc) 병이 있는데, 이는 어패류를 먹는 어민들에게 많이 발생한 병으로 증세는 중추신경마비로 손발이 저리는 증상에서부터 유기수은 특유의 언어장애, 시야 협착이 일어나며 발광을 하며 마침내 사망에 이른다.

자료에 의하면 일본의 미나마타 공장의 폐수 중에 포함된 메틸수은이 어패류에 감염되어 이를 먹는 사람에게 발병했다고 해서 붙여진 병명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은이 들어가는 온도계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또는 수은으로 거울을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이 수은중독에 걸려 사회적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수은은 순백색으로 높은 온도에서 유일한 액체금속이며 용도가 실로 다양해서 우리 주위에선 항상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수은 중독은 주로 수은을 사용하고 있는 제조업체 종업원들의 직업병으로 알려졌으나, 수은은 직접 접촉 외에 폐기된 수은제품 즉, 수은이 함유된 폐건전지 등이 일반 쓰레기처럼 산이나 강에 방치돼 이것이 인간에게 스며들게 되면서 수은중독을 일으키게 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또 수은이 함유된 폐건전지를 소각시킬 경우 대기 중에 증발돼 공기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다시 말해 수은중독은 직접적인 접촉 외에 유해물질인 수은을 함유한 폐건전지 등의 부적당한 처리로 인해 환경에 노출돼 금속수은이 녹아 나와 '자연생태계' 에서 유기 수은화 되어 독성이 증대하여, 토양오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농산물, 어패류에 농축되어 2차로 인간의 몸에 유입하게 된다.

이런 무서운 수은의 처리가 아직은 미온적인 것에 경악을 금할 길 없다. 따라서 수은을 완전 분리수거하기 위해서는 정부, 사회의 각 기관에서 수은이 함유된 일체의 물질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구사해야 한다. 아파트와 같은 집단주거시설 또는 수은전지를 파는 가게, 또 사람이 많이 통행하는 곳에 폐건전지의 중독성을 홍보하면서 많은 수거함을 비치하여 폐건전지를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하는 것을 철저히 막아야 할 것이다. 

참고하세요.(출처 : 네이버 지식in)

일회용 건전지 보다는 충전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한국전지재활용협회 (http://www.kb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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