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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국대회 눈물을 뿌리는 자, 기쁨의 단을 거두어 돌아갈 것입니다! - 대회 초청사(주강사 김회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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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기독청년 동역자 여러분!

세상이 빼앗아갈 수 없는 평화가 여러분들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시대가 어렵습니다. 청년들의 입지가 좁아져, 우물을 팔 때마다 빼앗긴 이삭처럼 청년들이 발붙일 곳이 별로 없습니다. 세상에서나 직장에서나 교회에서나 청년들은 무생물적 정물처럼 존재할 뿐, 현실 변혁과 상황 타개의 주체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특히나 기독청년들은 유약하고 고립적이며 세상도피적인 개인주의의 동굴로 칩거해 들어가는 형국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 하나님은 전심으로 당신을 찾는 청년, 이 땅의 무너진 성벽 틈새에 서서 하나님나라 도래를 간구하는 청년, 역사의 망루에 올라 진창과 수렁으로 빠져드는 역사를 보며 애통해 하는 청년을 찾고 찾으십니다. 하나님과 마음과 뜻이 통하는 신령하고 패기 넘치는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 같은 청년들을 찾고 찾으십니다.

2013 성서한국 전국대회는 "하나님나라와 청년공동체"라는 주제 아래 기독청년들이 한데 모여,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세상 변혁적이고 교회 갱신적인 기상과 우정을 익히고, 서로가 하나님나라의 청년 동역자로 어울려 살아가는 꿈을 품게 될 것입니다. 제가 이번 성서한국 전국대회에 여러분들을 간곡히 초청하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실의와 좌절에 빠진 기독청년들을 모아 위로와 치유, 회복과 재건의 말씀을 주실 하나님의 마음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한국 교회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고 좌절감에 빠진 청년들을 위로해주길 원하십니다. 성서한국 전국대회는 기독청년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마시고 먹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둘째, 대회 프로그램의 풍성함, 균형감, 그리고 적실성입니다. 이번 대회는 공동체로 참여하는 기독청년들을 배려하여 각 공동체별 모임을 갖도록 할 것이며 조편성 또한 한 공동체에서 참여한 지체들이 묶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개인 참가자들을 위해서는 3박 4일 동안 한 조로 모여 활동할 하나님의 새 가족 공동체를 선사함으로써 조금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할 것입니다. 대회는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하며, 진지한 배움과 우정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로 승화될 것입니다.

셋째, 재능기부로 대회를 섬기는 모든 강사들은 하나님나라와 청년운동에 오랫동안 헌신해 온 실천적인 성경교사들입니다. 오전 성경연구, 오후 영역별 선택강의, 주집회, 폐회성찬예배 등에서 메시지를 전할 모든 강사가 진정과 성심으로 참여자들을 도울 것이며, 움직이는 도서관을 통해 청년들을 보다 더 친밀하게 만나 멘토링할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여러분들이 2013 성서한국 전국대회에 꼭 참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실망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눈물을 뿌리는 자, 기쁨의 단을 거두어 돌아갈 것입니다. 2013 성서한국 전국대회는 기독청년들이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께 몰입하여 하나님을 즐거워함으로써 독수리 날개 치며 비상하듯 다가오는 세기의 창공으로 날아갈 실로 의미 깊은 순간이 될 것입니다.

2013 성서한국 전국대회 주강사 김회권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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