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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데이]10.10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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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 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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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 클럽데이 두 번째 모임

타자를 향한 끊임없는 응답! 이로부터 크리스챤은 비로소 자신의 “자신됨”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선명한 부르심 앞에 간단명료하게 대답하고 책임 있게 살아가길 소원하는 기독청년들의 만남과 교제가 더없이 소중한 까닭입니다.

이번 달 클럽데이는 교회개혁실천연대의 총회참관 보고(구교형 목사)와 각 영역 별 모임의 진전된 이야기를 풀어 놓는 시간으로 채웠습니다.

“은혜 속에 감격의 찬양을 하고, 구교형 목사님의 총회 개혁활동을 들었죠. 내년에도 교회개혁실천연대에서 총회 참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눈을 부릅뜨고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최은상 목사님의 인도로 총회 개혁활동과 이 나라 사회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열 가지 제목을 각 2분씩! 20분이 너무 짧게 느껴져 더 기도하고자하는 열망이 생기게 하는 뜨거운 기도회.
2부 순서에서는 워킹 1기 '기대'를 부르셨던 한승희 자매님의 찬양을 듣는 시간이었어요. 최근 어려운 일이 있으셔서 활동을 안 하시고 몸무게가 38kg이시라는데, 참 고맙게도 성서한국 클럽데이라 오셨대요. 2집 나왔다고 하니 한국 찬양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모두 사서 들읍시다.“ (성서한국 사이월드에 진종훈님이 올리셨네요)


사회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국교회의 갱신이 우선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큰 방향을 이끌어 가는 교단총회가 바로서야 하고, 이를 돕는 교회개혁실천연대의 교단총회 참관 사역은 더없이 소중한 일입니다. 교단총회 참관에 힘썼던 모든 분들, 특히 자원활동으로 수고하셨던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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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참관 영상 상영 중]



사회선교부/ 정치/ 통일/ 교육/ 문화/ 과학공학 모두 6개의 관심영역 모임이 열렸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있었던 일을 정리하면,

사회선교부는 [사회선교부 교육교재]를 회람하고 추천도서를 확인했습니다. 일단 가능한 단위에서 일차 자료집을 가지고 교육하기로 결의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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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분야는
“최은상 목사님과 함께 5명이 모였어요. 정치란 뭐냐, 현재 대안적 기독교 정치세력이 있느냐, 진입 시나리오, 집권 시나리오,... ^^;;
열띤 대화를 나눴답니다. 재밌었겠죠? 안오신 분들 궁금하시죠? 다음 달엔 꼭 오시라니까요 ^^ 그리고 열린우리당 사무처(?)에 계신 분 중에 건전한 복음주의적 세계관으로 현장에서 일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고, 빠르면 이번 주 중에 찾아가기로 약속했답니다. 혹 관심 있으신 분은 리플 남기시면 어떻게든 연결되도록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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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학은
“서로의 관심이 다르고 처해있는 영적, 물적 기반이 다르기 때문에 공통의 영역을 찾는 것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포괄적 신앙의 문제부터 같이 얘기하는 것은 공통의 기반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구체적 영역으로 들어와서 다시 추상적 얘기를 하는 것은 소모적인 것 같은 생각도 있습니다. 또 구체적 영역에서 시작하려니 그 출발점이 서로 차이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직업의 영역에서 느끼는 고민,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서 고민, 학업을 바라보는 자세에 대한 고민, 관계에 대한 고민 등 구체적 영역에서 느끼는 체감지수도 서로 달랐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무언가는 해야 하고 이렇게 모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기회이며 은총이라는 거국적인 동의 아래 학기 중에는 학생들이 움직이기 힘드니까 직장인 두 명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계획과 일정은 늦어도 목요일 오전까지 이 곳을 통해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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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분야는
비로소 이번에 첫 모임을 나눴습니다. 북한 대학원, 탈북이주민 정착지원 사업 등 현장에서 활동하고 계신 젊은! 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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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분야는
월요일 전, 주일에 사전 모임도 나누었습니다. 방과후 공부방, 유치원 그리고 학교현장에서 활동 중인 분들이 모였습니다. 이후, 다양한 교육활동 영역을 답사하며 교제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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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분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관심 배경을 갖고 모이셨습니다. 함께하신 분들의 면면을 보니 조만간 공부와 현장의 고민을 이어갈 멎진 틀이 나올 것도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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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한국 클럽데이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만나는 정기모임입니다.
다음 모임은 11월 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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