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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 3,339

본문

성서한국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함께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샬롬~~

오월의 더위를 경험하면서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상을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지구촌 곳곳이 환경재앙으로 신음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변화하는 세상 속에 우리는 얼마나 불안정한 존재인가라는 생각을 새삼 가져보게 됩니다. 세상이 예전보다 더욱 불안정해지고 어지러워졌는지 어쨌는지 부족한 식견으로는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동역자 여러분과 공감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은 빛되신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우리가 변화를 마냥 두려워하거나 피해서는 안되겠다는 것입니다.

변화와 희망의 하나님나라를 외치는 성서한국이 2008성서한국 지역별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따르는 자들로 이 시대에 함께 경험하고 있는 많은 변화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를 고민하는 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칫 우리의 기도가 부족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우리의 반석이 되시는 이는 오직 그리스도일찐데 우리의 계획과 능력으로만 대회들을 준비하려고 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성서한국 사무처에서는 매일 정오 12시 시간을 정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내부 조직 여러분들과 각 지역대회를 준비하고 섬기는 지역동역자들, 그리고 이름도 없이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많은 동역자 분들께도 지속적인 기도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매일 정오(12시),
각자의 자리에서 성서한국 지역별대회를 생각하면서 잠깐이라도 기도해주십시오.

불가피하게 시간을 지키기 어려우신 분들은 시간을 조금 앞당기거나 뒤로 하더라도 빠뜨리지 않고 함께 기도로 마음을 모아 주십시오. 최선을 다하여 충성되게 일하고, 기도로 모든 일을 맡겨 드릴 때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성서한국을 소망하는 우리가 기도로 교제하며, 기도하면서 주신 마음이나 생각들도 서로 나누어 은혜가 더욱 풍성해 지기를 기대합니다.

그럼, 이번 성서한국 지역별대회를 준비하는 우리가 하나님 나라 운동에 합당하게 쓰임 받기를 소망하며 이만으로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성서한국 사무처드림

<< 성서한국 기도제목 >>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있음이니라 - 민 35:34

1. 뿌리깊은 영성을 갖도록

최근 헨리 나우엔의 글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하나님나라 일을 거든답시고 애를 써보지만 실상은 주님과 닮지 않은 마음들이 있음을 발견하곤 합니다. 분노 속에서 보복하고 싶은 마음. 대적의 무너짐을 통쾌하게 보고 싶은 마음...

온 세상에 빛되신 주님을 따른다고 하면서 형편없는 바닥영성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주님께 송구합니다. 폭력을 거부하는 달라이 라마나 도롱뇽 한 마리에게 온 우주의 생명이 깃들어 있음을 보는 지율 스님 보면서, 복음에 빚진 자로 기도로 더욱 깨어있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기도합시다!

- 하나님나라 사역을 받든다는 우리 자신에게 먼저 예수님이 말씀하신 8복의 영성이 깃들 수 있도록.

- 하나님께 대한 깊은 복종과 인간과 만물에 대한 깊은 사랑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2. 세상을 위해

잇따른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 위해 기도합시다.

기도합시다!

- 사이클론 당한 미안마 백성들의 피해가 매우 큽니다. 그런데 미안마 당국은 백성들의 고통보다는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보존을 챙기며 세계의 구호를 오히려 방해하고 있습니다. 오랜 군사독재로 모든 면에서 피폐해진 미안마에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간구합시다.

- 갑작스런 지진으로 통계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피해를 당한 중국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자. 더 많은 생명이 구조되고 희생자들의 대책이 마련되도록, 이번 아픔을 통해 강대국으로서의 자존심보다는 자신들이 압제하는 티베트 백성들의 아픔도 진심으로 헤아릴 수 있는 선한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 “퍼주기”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같은 동포로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음은 북녘동포들의 사정에 대해 너무 무정합니다. 새 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북녘 땅은 또 다시 심각한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북한 경제와 서민 살림이 살아날 수 있도록, 동시에 북녘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사랑이 진정으로 살아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대통령과 정부를 위하여 기도해야 겠습니다. 취임 겨우 두 달여가 지나가는 지금 대통령과 정부가 몹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도덕성이 부족한 내각 및 비서진 임명, 남북관계, 대운하파동, 평준화를 포기하는 교육정책에 이어 쇠고기 협상 파동 등 처음부터 파장을 살피지 않는 무리한 행보로 민심이 들끓고 있는데도 그 책임을 국민들의 철없음에 돌렸습니다. 대통령이 장로인데 정말 하나님 앞에서 겸허함을 회복하고 백성들의 소리를 두려워할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고, 정부가 대통령보다는 백성들 앞에 책임지는 자세로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성서한국

기도합시다!

- 이 운동이 단순한 사회참여 운동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나라를 드러내는 책임 있는 운동이 될 수 있도록.

- 올해 예정하고 있는 3개 대회를 잘 준비하고, 꼭 만나야할 관심자들이 도전받고 사회선교단체들이 힘을 얻도록.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선교 운동과 연합운동의 새로운 씨앗이 뿌려질 수 있도록. 전국에 흩어져 섬기고 있는 일꾼들이 힘을 얻고 연합하는 기회 되도록.

- 섬기는 이사, 집행위원 등 조직관계자와 사무처 직원들 모두에게 기도로 연합하는 마음과 지혜와 열정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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