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년 2월 5일 저녁 7시 30분,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2018 년도 성서한국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작년 한 해동안의 사역을 회원단체/교회 대의원 분들께 보고하고, 2018 년의 사업과 예산을 심의/결의하였습니다.  

특별히 올해 총회에서는 제4기 임원들이 지난 4년간의 사역을 내려놓고 새로운 5기 임원 체계로 바뀌었습니다. 4기 이사장으로 수고해주신 김형원 목사님, 그리고 4년간 사무국에서 수고하신 최욱준 사무총장님과 최한솔 팀장님을 떠나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하신 세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5기 임원을 이끌어주실 새로운 이사장님은 박종운 변호사님이 선임되셨습니다. 신임 박종운 이사장님은 성서한국 정관 2조 "본회는, 복음으로 민족과 사회를 새롭게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사회 각 영역에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돕고, 사회적 사명에 헌신할 다음 세대를 발굴, 동원, 훈련, 지원, 파송하는 하나님 나라 운동을 펼쳐 나가는 것을 주된 사명으로 한다." 를 읽고 성서한국의 사명을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총회 참석자들에게 함께 이 운동에 힘있게 동참할 것을 도전하였습니다.

사무국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IVF 사회부에서 오랫동안 복음주의 사회선교운동을 감당해오신 안성영 사무총장님이 새롭게 선임되었습니다. 또한 사회선교국장으로 역시 여러 사회선교현장에서 운동가로 살아오신 임왕성 목사님이 선임되었습니다. 새로운 사무국의 출발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