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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텍 굴뚝농성 300일, 해결을 촉구하는 기독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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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텍 노동자들이 굴뚝에 올라간지 298일째입니다.
파인텍의 실질적 사주인 스타플렉스의 김세권 사장은 대화의 의지가 전혀 없습니다. 본인이 직접 노동자들과 한 약속마저도 아무렇지 않게 파기해 버리고 나몰라라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부가 나서야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라는 말은 이제 그만 하고 지금 당장 노동현장의 적폐청산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이 땅의 노동자들이 그 추운 겨울 거리를 지키며 어떻게 이 정부를 세웠는지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기업 사주와 대화한번 하려고 300일을 굴뚝에 올라야 하는 그런 나라를 위해서 이 정부를 세운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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