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단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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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불편운동 집담회 "그리스도인의 심플라이프"(9/6목,오후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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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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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심플라이프
자발적 불편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집담회

손봉호 자문위원장(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번에 우리 기윤실이 ‘자발적불편운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 기뻤습니다. 이제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가 불편하게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합법적으로는 더 편리하게 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불편하게 살아봅시다. 자발적불편운동, 누구를 위해서 입니까? 이웃을 위해, 약자를 위해, 그리고 그리스도를 위해서입니다.

송인수 공동대표(사교육걱정없는세상, 기윤실 이사)
기윤실의 ‘자발적 불편운동’ 소식을 반기면서, 우리 집 에어콘을 들이지 않고 올해 여름을 버틸 수 있음에 감사했다. 젊은 시절, 더운 여름 수없는 나날을, 반바지에 런닝 차림에 컴퓨터에 앉아 선풍기 틀며 일하던 세월이 엊그제였는데, 내 삶의 지방질이 가득해 진 것 같다. ‘효율’이라는 이름으로 방치해왔던 생활의 기름기를 제하고, 담백하고 소박하게 살기.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탓으로 돌리지 않고, 나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영역에서부터 나와의 씨름에서 이기기.

덜 사고 덜 쓰고 덜 먹고
더 아끼고 더 생각하고 더 나누는
“무조건 편리” 보다 “자발적 불편”을 선택하는 즐거움을 함께 이야기 하실 분들을 환영합니다.

* 일시 | 2012년 9월 6일(목) 19시30분~21시30분
* 장소 | 기독청년아카데미 강의실(혜화역 2번출구)
* 참가신청 | 기윤실 홈페이지 www.cemk.org (http://bit.ly/PrjslQ)

프로그램
⦁WHY 여는 이야기
 그리스도인들은 왜 자발적 불편의 삶을 살아야 하는가? : 손봉호 자문위원장

⦁WHAT 집담회 * 관심그룹별로 모여 각 영역별 실천지침을 만듭니다.
  - 환경 : 심각한 기후변화를 초래한 자원과소비, 우리의 미래는 어디로?
  - 소비 : 생활 속 과소비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 교육 : 대세 말고 대안 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
  - 식량 : 밥상부터 시작하는 자발적 불편을 이야기해요
  - 주거 : 불편과의 동거, 대안적 주거생활을 공유해요
  - 사회참여 :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길은?

⦁HOW 다함께 이야기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 오실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개인텀블러를 꼭 가져와 주세요
* 문의 | 박진영 간사 (02-764-6200, loverl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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