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교회의 사회적책임 심포지엄
“협동조합과 교회”

무한경쟁과 승자독식 그에 따른 양극화 심화와 같은 자본주의 폐해에 대한 회의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대안으로서의 협동조합운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협동조합 기본법’이 공포되고, 시행되는 원년이기도 합니다.

교회는 ‘영혼 구원’은 물론이거니와 이 땅에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갈 책임이 있습니다. 무한경쟁, 승자독식, 양극화 심화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교회는 세상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협동조합 정신과 교회의 시대적 역할의 공통점을 모색해보는 자리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개요
• 일정 : 2012년 11월 23일(금) 14:00-18:00
• 장소 :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 대상 :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목회자, 성도 100명
• 등록 : 기윤실 홈페이지에서 신청
• 주관 : 기독교윤리실운동
• 협력 : 기독경영연구원, 도시공동체연구소, 목회사회학연구소, 문화선교연구원

□ 순서
• 14:00-14:10(10분) 인사말 : 조성돈 교수(실천신대원 목회사회학, 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장)
• 14:10-14:50(40분) 발제1. 교회와 협동조합의 공통점 모색 : 정재영 교수(실천신대원 종교사회학)
• 14:50-15:30(40분) 발제2. 협동조합이란 무엇인가? : 신성식 대표(아이쿱생협)
• 15:30-15:40(10분) 휴식
• 15:40-16:20(40분) 발제3. 국내와 세계의 다양한 협동조합 사례 : 김현대 선임기자(한겨레신문)
• 16:20-18:00(80분)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 - 사회 : 정재영 교수(실천신대원 종교사회학)
     - 패널 : 신성식 대표, 김현대 선임기자, 박상규 목사(감리교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사무국장), 이원돈 목사(부천새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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