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들]인도네시아 파당 복구자금 후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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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파당 복구자금 후원 요청
“인도네시아 파당에 진도 7.6의 지진, 천백 명 사망”
지진이 지나가고 남은 것은
10%의 건물과 수많은 사상자 그리고 살아남은 자들의 절망입니다.”
“수요일 저녁 아체에서 민철, 프레자, 아안, 프리완또 그리고 아체의 청년들 11명이 함께 이곳 camat sungai geringging, Pariaman-padang으로 옵니다. 쓰나미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그들이 그때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도왔던 것을 기억하며, 이번에는 자신들이 돕겠다고 합니다. 이틀 밤, 삼일 낮을 꼬박 버스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그들의 교통비를 계산해서 지역 사람들에게 하루 일당을 주고 청소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효율로 따지면 아마도 더 나을 것입니다. 그런데 함께 땀 흘리고, 손잡고 위로해 줄, 그래서 서로의 체온을 교감하는 그런 시간들을 나눌 것을 생각하면 효율보다는 이 길을 선택하는 것이 낫게 여겨집니다. 사람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니까요… 우리 중 누군가 그러한 비젼을 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인도네시아 아체의 류복희 간사의 10월 11일 편지 중에서-
19명의 청년들이 9개 마을에서 무너진 학교와 보건소의 잔해를 치우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자리에 다시금 희망이 싹틀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후원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모금목표액 : 500만원 (4177$)
① 19명 3주간 식비: 일인당 하루 식비 3$*21일*19명 -> 1197$,
② 장비구입(해머, 장갑, 작은 해머) -> 500$
③ 19명 교통비(왕복): 일인당 70$*19명 -> 1330$,
④ 사전조사팀 교통비 및 식비: 500$,
⑤ 예비비: 650$
※위 글은 개척자들에서 성서한국으로 보내온 후원요청 글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펼치고 있는 개척자들을 함께 후원했으면 합니다. 10월 31일까지 아래계좌로 후원금을 모아 개척자들에게 보내려 하니 많은 후원과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입금계좌: 하나은행 351-910005-62804 성서한국
문의: 02-734-0208,704-0208/070-8260-0208 fax.02-734-0209 김은선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