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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언어를 회복하는 힐링언어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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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문화원 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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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기독언어문화원 주관, 교계 최초 언어치유 세미나 열린다

 힐링언어 세미나가 목회자 신문(사장 김철종 목사)주최 CTS 기독언어문화원(원장 전아 목사), C.C.C(대표 박성민). 인간커뮤니케이션 연구소(소장 박병득 목사)의 공동주관과 그 외 갓피플, 좋은교사(대표 정병오) 및 10여 개의 교계 신문사들의 후원으로 오는 6월 29, 30 / 7월 6, 7일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매 차마다 일일집중세미나로 교육되는 본 세미나는 중고등학생들 여름 수련회 전에 열릴 수 있도록 시간을 배정해 교사, 목회자, 사모, 학부모들이 배워 방학기간 중 아이들을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평소 아이들의 언어의 심각성을 깊이 고민했던 교회나 목회자들에게는 특별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그간 교계에는 무수히 많은 부흥회와 세미나가 있어왔다. 하지만 정작 인간의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언어를 치유하고 교정하는 프로그램은 전무했던 것이 사실이다. 

 현재 교계에서 언어를 치유해 전인격적인 회복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은 힐링언어세미나(B.B.S.T)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 B.B.S.T(전아 목사/CTS 기독언어문화원장)의 약진이 무서운 기세로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물론, 기존의 겪어 보지 못한 프로그램으로 인한 신선함이 사람들에게 어필되고 있는 점도 있겠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현대의 언어문화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한국교회에 희망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절박함 때문이 아닐까 한다.

다음은 힐링언어 세미나 주 강사 전아 목사와의 일문 일답이다

Q 힐링언어 세미나를 교회에서 적극적으로 개최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말은 인간의 근본입니다. 교회의 역할은 사람을 회복시키고 변화시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천국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것이 존재 목적입니다. 그런데 사람을 변화시키는 핵심은 바로 말에 있습니다. 즉 언어를 회복하지 않으면 교회의 존재 목적을 이루는데 대단히 큰 장애가 따르게 됩니다. 힐링언어 세미나는 반드시 온 한국교회와 나아가 전 세계 모든 교회가 반드시 배우고 익혀 온 성도들에게 가르쳐야만 하는 이 시대의 하나님의 바람이라고 전 확신합니다.

Q 언어의 회복이 근본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혹시 힐링언어 세미나를 통해 외부적으로 드러난 유익이 있습니까?

- 물론입니다. 너무 많기 때문에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고 특히 기억에 남는 아이가 있어 소개하겠습니다. 이 아이는 시험을 보고 한 문제 틀릴 때마다 아버지한테 따귀를 맞아온 아이였습니다. 언젠가부터 아버지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딸국질을 시작해 멈추지 않는 병이 생겼습니다. 온갖 치료를 다 해봤지만 고쳐지지 않던 병이 일주일간의 힐링세미나 참석 때 썩은 호흡을 뺕어 낸 후 완전히 치료가 되었습니다. 그 외 우울증을 시작해서 너무나 많은 치유의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Q  혹시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하나만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 컴퓨터에 보면 휴지통이 있습니다. 기능은 뭐 다 아실 겁니다. 인간에게도 자신만의 휴지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말이나 생각이 침범하면 바로 휴지통으로 내버려야 합니다. 가령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 말을 한다 그럼 그것이 귀에 들어올 때 의식적으로 그 말을 잡아채서 바로 나만의 휴지통으로 던져 버리는 것이지요. 기자님도 한 번 해보시지요. 그간의 힐링언어 세미나의 역사가 담보하겠습니다.

Q 특별히 이 힐링언어세미나를 참석했으면 하는 층이 있습니까

- 음. 개인적으로는 이번 세미나에 교사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합니다. 사실 아이들은 성인들보다 판단하는 능력이 다소 낮고 또 분별력이 부족해 언어에 쉽게 오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아이들을 지도하시는 교사들께서 배워 수시로 아이들의 언어를 잡아주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사랑하고 감싸는 법을 배워 지도한다면 분명 아이들이 변화되고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특히 교사분들의 많은 참여를 거듭 청해봅니다.

Q 한국교회 목회자들께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예.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닿았으니 허심탄회하게 말해보고 싶습니다. 한국교회 목회자 여러분 같은 목사로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언어를 그냥 방치하지 말아주십시오. 교회 내에서도 입에 욕을 달고 사는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지 여러분들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당장 교회 운영에 큰 무리가 없으니까 대충 넘어가서는 아니 됩니다. 그 욕하고 있는 학생의 어깨에 여러분이 지고 있던 십자가를 건네주어야 하지 않습니까? 더 깊어지기 전에 잡아줍시다.
 힐링언어세미나에 교사들을 보내시고, 학생들을 보내시고... 아니 여러분이 직접 오십시오. 우리 함께 힘을 합쳐서 아이들을 살려내 봅시다. 그네들의 언어를 사랑하고, 축복하고, 감사하는 입술로 바꿔 봅시다! 그게 믿음의 선배인 우리들이 해야만 할 일이지 않겠습니까?

세미나 문의) 010-8008-1551(인커연 실장) / 010-8200-7171(강사 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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