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일시대평화누리 사무국장 김종환 입니다.

5월에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미국과 협상한 쇠고기수입과 관련해서 대한민국의 검역 주권을

미국에 고스란히 내준 어처구니 없는 사건과 쇠고기가 수입되면

가축농가의 몰락과 함께 수입된 쇠고기가 광우병의 위험을 가지고

서민들의 밥상을 잠식하게 된다는 사실조차도 망각한 이명박 정권에 대한

국민적 염려가 분출되어 시청 앞 광장과 여의도 광장에서는 민중들의

함성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명박 정권에서 한반도 대운하 문제에 대한 반대를 잠재우기 위해서

변칙적인 대운하 개발 논리를 가지고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4대강을 정비해야 한다는 변칙적인 내용을 가지고 한반도 대운하 사업이 추진될것 같은

위험들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무지한 사람들로 인식하고 변칙적인 내용으로 밀어부치면 될 것이란

어리석은 생각을 이명박 정권이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앙드레비엘레는 <칼빈의 사회적 휴머니즘>이라는 책에서 그리스도들의 저항권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어떤 정치적 권력하에 있든 정부가 요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때이면 언제든지 강력히 반대해야 한다. 칼빈에 따르면 국가에 대한 이 저항권은

법적으로 제약할수 없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통일시대평화누리에서

환경문제와 한반도 대운하에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정기 세미나를 하려고 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위에 뜻을 함께 하시는 분들의 참여도 부탁드립니다.

1. 통일시대평화누리 정기모임 안내

정기모임 및 세미나안내

일시:2008년 5월 23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장소:언덕교회(박득훈 목사 시무)

강사:양재성 목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오시는 길: 서대문약 1번출구 200m직진 국민은행 골목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내 1층 (언덕교회)

문의: 02-764-4118(사무국)

010-2489-6720(김종환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