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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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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교회
작년 한 해 한국교회는 100년전 평양대부흥운동을 재현하고자 'Again 1907'라는 기치아래 흥분과 기대감으로 분주했습니다. 수많은 기념강좌와 대형부흥집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전환점으로 삼고자 했습니다만, 아프카니스탄 피랍과 이랜드 사태 등은 도리어 한국교회로 하여금 교회의 선교적 동기와 목적에 대해 근본적으로 반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신교의 교세는 위축되어가고 있고, 안티기독교의 발언과 움직임은 상당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가'에 대해 정직하게 질문하고 대답해야 할 때입니다. 또한 '교회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타자를 위해서만 존재할 때 교회이다'라는 본 회퍼의 명제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세 분의 목회자를 모시고 한국교회의 갱신과제를 고민하고 토론하고자 하오니 부디 많이 참석하셔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을 함께 일구어 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특별기획]
개혁적 교회의 조건과 대안을 생각해 보는
"우리가 꿈꾸는 교회"
4월 11일(금) 디딤돌 교회: 윤선주 목사
4월 18일(금) 들꽃향린교회: 김경호 목사
4월 25일(금) 언덕교회: 박득훈 목사
장소_서울영동교회(학동역 8,10번 출구), 금요일 늦은 7시
참가비_10,000원(일일수강 5,000원)
주체_현대기독교아카데미
후원_교회개혁실천연대, 도서출판 꿈꾸는터
문의_02-3789-7663, DaeanTheology.cyworld.com
* 디딤돌 교회 : 2004년 창립한 이래 교회 건물을 소유하지 않고 민주적 의사결정구조를 제도화하여 평신도 중심의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교회재정의 1/3을 미자립 장애인 가정, 교회개혁단체 등에 지원하고,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공부방, 소년소녀가장돕기, 사회복지기관 봉사활동, 의료생협 등을 통한 소외계층돕기 사역을 하고 있다.
* 들꽃향린교회 : 2004년 11월, 강남향린교회에서 분가했다. 위례시민연대의 주축이 되어 의정감시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빈민구제와 방과 후 학교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현재 기독교시민단체 "예수살기"운동을 준비 중이다.
* 언덕교회 : 2003년 창립된 이래, 민주적 정관을 통해 목사, 장로, 집사의 임기제를 도입했으며, 전용 예배당을 소유하지 않고 있다. 예산의 30% 이상을 사회봉사비로 지출하면서 노숙자센터에서 봉사하는 등 사회복지 부분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하는 교회이다.
* 매주 강의 후 질의 응답 시간이 있습니다.
[서울 사회적 제자도 학교]
빈부의 양극화와 희년의 하나님
IMF 이후 신자유주의 흐름이 지배적으로 표출되고 있고, 빈부의 양극화 현상은 우리 사회 도처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소위 '강부자' 내각은 우리 사회의 고위층들이 무엇을 힘입어 부를 축적하는가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부동산 투기는 여전히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미증유의 과제임을 보여 준 것입니다.
서울 사제학의 세 번째 강좌는 토지정의에 관한 전문가를 모시고 그 문제의 심각성과 해법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이 강좌에서 성경적 경제원리를 살펴보고 경제영역에서의 그리스도의 제자됨을 더 깊이 모색해 볼 것입니다.
일일수강도 가능합니다.
4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까지 명동 현기아 세미나실로 오시면 됩니다.
문의 : 02-3789-7663 박관수간사 DaeanTheology.cyworld.com
남기업
성균관대 정치학 박사
토지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
성균관대, 아세아연합신학대 강사
성토모 회장
토지+자유 연구소 연구위원
작년 한 해 한국교회는 100년전 평양대부흥운동을 재현하고자 'Again 1907'라는 기치아래 흥분과 기대감으로 분주했습니다. 수많은 기념강좌와 대형부흥집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전환점으로 삼고자 했습니다만, 아프카니스탄 피랍과 이랜드 사태 등은 도리어 한국교회로 하여금 교회의 선교적 동기와 목적에 대해 근본적으로 반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신교의 교세는 위축되어가고 있고, 안티기독교의 발언과 움직임은 상당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가'에 대해 정직하게 질문하고 대답해야 할 때입니다. 또한 '교회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타자를 위해서만 존재할 때 교회이다'라는 본 회퍼의 명제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세 분의 목회자를 모시고 한국교회의 갱신과제를 고민하고 토론하고자 하오니 부디 많이 참석하셔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을 함께 일구어 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특별기획]
개혁적 교회의 조건과 대안을 생각해 보는
"우리가 꿈꾸는 교회"
4월 11일(금) 디딤돌 교회: 윤선주 목사
4월 18일(금) 들꽃향린교회: 김경호 목사
4월 25일(금) 언덕교회: 박득훈 목사
장소_서울영동교회(학동역 8,10번 출구), 금요일 늦은 7시
참가비_10,000원(일일수강 5,000원)
주체_현대기독교아카데미
후원_교회개혁실천연대, 도서출판 꿈꾸는터
문의_02-3789-7663, DaeanTheology.cyworld.com
* 디딤돌 교회 : 2004년 창립한 이래 교회 건물을 소유하지 않고 민주적 의사결정구조를 제도화하여 평신도 중심의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교회재정의 1/3을 미자립 장애인 가정, 교회개혁단체 등에 지원하고,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공부방, 소년소녀가장돕기, 사회복지기관 봉사활동, 의료생협 등을 통한 소외계층돕기 사역을 하고 있다.
* 들꽃향린교회 : 2004년 11월, 강남향린교회에서 분가했다. 위례시민연대의 주축이 되어 의정감시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빈민구제와 방과 후 학교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현재 기독교시민단체 "예수살기"운동을 준비 중이다.
* 언덕교회 : 2003년 창립된 이래, 민주적 정관을 통해 목사, 장로, 집사의 임기제를 도입했으며, 전용 예배당을 소유하지 않고 있다. 예산의 30% 이상을 사회봉사비로 지출하면서 노숙자센터에서 봉사하는 등 사회복지 부분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하는 교회이다.
* 매주 강의 후 질의 응답 시간이 있습니다.
[서울 사회적 제자도 학교]
빈부의 양극화와 희년의 하나님
IMF 이후 신자유주의 흐름이 지배적으로 표출되고 있고, 빈부의 양극화 현상은 우리 사회 도처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소위 '강부자' 내각은 우리 사회의 고위층들이 무엇을 힘입어 부를 축적하는가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부동산 투기는 여전히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미증유의 과제임을 보여 준 것입니다.
서울 사제학의 세 번째 강좌는 토지정의에 관한 전문가를 모시고 그 문제의 심각성과 해법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이 강좌에서 성경적 경제원리를 살펴보고 경제영역에서의 그리스도의 제자됨을 더 깊이 모색해 볼 것입니다.
일일수강도 가능합니다.
4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까지 명동 현기아 세미나실로 오시면 됩니다.
문의 : 02-3789-7663 박관수간사 DaeanTheology.cyworld.com
남기업
성균관대 정치학 박사
토지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
성균관대, 아세아연합신학대 강사
성토모 회장
토지+자유 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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