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단체 소식
헤리티지[소울흑인기스펠] 매스 콰이어스쿨 부산8월24일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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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믿음의유산]
2004년 창단후 300여명이 거쳐간 국내 유일의 블랙가스펠 전문 보컬 스쿨인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스쿨이 2009년 8월 부산1기를 모집합니다.
총 6개월의 과정을 수료하면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의 일원이 될수 있으며 향후 각종 공연.집회,앨범 작업에 함께 참여 할 기회를 드립니다
블랙 가스펠의 진수/헤리티지 멤버들에게 직접레슨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찬스 문의 051)244-6836
홈페이지: www.hmcsb.com
언더에서 약 300회의 공연과 10여 장의 앨범에 피쳐링하면서
국내 최초의 혼성 소울 펑키 가스펠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2006년 9월12일 첫 정규앨범을 내면서 "헤리티지[Heritage]"
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헤리티지, 반기문 UN사무총장 취임 기념공연 초청
1집 '어쿠스틱 앤 빈티지'로 활동
정통 흑인음악으로 주목받는 그룹 헤리티지가 반기문 UN 사무총장 취임 기념공연에 오른다.
KBS가 신년음악회로 마련해 오는 1월 1일 방송하는 이 공연은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반기문 사무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무대다.
헤리티지는 KBS 교향악단과 '성자의 노래'를 부르며 이승철, SG워너비와 '힐 더 월드(Heal The World)'를 선보인다.
품격있는 무대에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헤리티지가 참여하게 된 데는 성숙한 음악성과 실력 있는 가창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헤리티지는 아직 대중에게 낯선 이름이지만, 이들은 지난 1998년 CCM 밴드 '믿음의 유산'으로 데뷔한 뒤 수준급 블랙가스펠로 사랑받았고 최근 그룹명을 바꾸고 정규 1집 '어쿠스틱 앤 빈티지(Acoustic & Vintage)'를 발표했다.
김효식(리더), 이철규(테너), 임효찬(테너), 박희영(알토), 이신희(알토), 이경선(소프라노), 권희진(소프라노)으로 구성된 7인조 헤리티지는 블랙가스펠로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흑인음악을 담은 1집을 완성했다.
올해 가요계를 정리하는 각종 평가에서 '인정받아야 할 음반' 등에 뽑히기도 했다.
[Team History]
2006.6. Grammy Nominee Artist “Joe Pace” & Heritage Joint Concert
“Gospel Extravaganza” – South Chapel
2006.5. 영화 “짝패”O.S.T. 타이틀곡 [도망자] Featuring – 박희영
2006.5. 다이나믹 듀오 3집 Featuring
2005.12.24. Christmas Party Showcase [클럽 M2]
2005.12.11 호주 "미션콘서트" [Charles Moses Stadium [Sydney Olympic Park]
2005.10.23 ‘God Cares - 믿음의 유산 & Soulmates’ Concert [삼성동 섬유센터]
- Soulmates 출연팀 : 빅마마, 한상원밴드, 파워플라워, 펑카프릭부스터
2004.12.13/15 EBS Space 공감 Concert
2004. 9.20 - 10.2 호주투어 [시드니 & 멜번]
26.Sep. Sydney Seymour Centre
29.Sep. Melbourne Function Centre
2004. 9.10 제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 공연
2004.6 청주CBS 14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청주 예술의 전당
2004.5.17-23 서울 블루노트(Blue Note In Seoul) 공연
2004.4 조PD 5집 “Church 2 Da Street” Featuring (조PD/믿음의 유산/전영진 곡)
2004. 3 Our Praise 2004 믿음의 유산 단독 공연 폴리미디어 씨어터
2004. 2 Shakin’ The House Concert with “믿음의 유산” Seoul & Busan
출연팀 : 앤(Ann), 아소토 유니온, 커먼그라운드, 한상원밴드 등
[서울 건국대 새천년홀/부산금정문화회관]
2004. 3 박효신 4집 “몰랐죠” (김광진 곡) 콰이어 Featuring 및 콰이어 편곡 참여
2003. 9 믿음의 유산 & Ronald Winans(美 Grammy Awards 수상자) Joint Concert
2003. 2 “The Brand-Nu Gospel” 단독콘서트 메사팝콘홀
1998.10 믿음의 유산 창단 콘서트 “For Your Soul” (정동문예회관)
-2005년 4월 "믿음의 유산" 콰이어 스쿨 1기 시작
-2005년 4월 Camp Walker Gospel Concert 참여
-2005년 10월23일 "God Cares" Concert 참여 Lived At 섬유센터
-2006년 2월 "믿음의 유산" 콰이어 스쿨 2기 시작
-2006년 4월 Camp Walker Gospel Concert 참여
-2006년 6월 Joe Pace[Colorado Mass Choir Director] 초청 Joint Concert
-2006년 10월 TVN 개국쇼 참여With SG워너비, 다이나믹 듀오, 헤리티지
-2006년 11월 전제덕 2집 "Cool Change" Featuring
-2006년 11월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미니스트리[Heritage Mass Choir Ministry]창단
-2006년 12월2일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 예배 실황 앨범 녹음 집회 at 돈암동성결교회
-2006년 12월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 스쿨[구 믿음의 유산 콰이어 스쿨]" 3기 시작
-2007년 3월 19일 ‘The Gospel' 앨범 발매
-2007년 5월 27일 '부산대부흥(Awakening Busan) 2007' 집회
-2007년 7월 17일 올림픽홀 헤리티지 단독 콘서트 'Cooley High Harmony'
-2007년 9월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 스쿨[구 믿음의 유산 콰이어 스쿨]" 4기 시작
-2007년 10월 “부산 그래함 페스티벌” 사역
-2007년 11월 “동숭교회 블랙 가스펠 예배 ” 사역
-2008년 4월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 스쿨[구 믿음의 유산 콰이어 스쿨]" 5기 시작
-2008년 7월 "헤리티지 정기 예배 " 시작
-2008년 8월 "진도 C+music Festival " 사역
-2008년 11월“헤리티지 매스 콰이어 스쿨” 6기 시작
-2008년 12월 Camp Walker New Year Service 참여
-2009년 5월 압구정 예홀 ‘Gospel Fasta’ 참여
-2008년 7월~ 헤리티지 미니스트리 Monthly Worship
-2009년 6월 6일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 예배 실황 앨범 녹음 집회, 벧엘교회(정릉소재)
무대에 오르는 인원만 봐도 눈이 아찔하다. 우선 이 무대의 주인공 ‘헤리티지’가 7명, ‘매스콰이어’라는 합창단이 100명, 밴드 5명, 스트링과 브라스 연주자 15명, 여기에 초대 게스트까지 합하면 대략 130명에 이른다.
이 정도라면 주인공 보다 무대 담당자들이 한숨을 쉴 만하다. 마이크 채널을 얼마나 써야하고, 조명은 또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신경쓸 게 한 두가지가 아니기 때문. 정통 흑인 음악그룹 ‘헤리티지’가 준비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쿨리 하이 하모니(Cooley High Harmony)’는 그렇게 어려운 과정의 연속선상에 놓여있다.
그러나 1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찾는 관객들은 두가지 사실에 놀랄 것이 분명하다. 하나는 ‘믿음의 유산’ 시절부터 검증된 헤리티지의 수준높은 가창력이고, 또 하나는 한국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합창단의 숨막히는 코러스다.
“우리가 하는 음악은 흑인 가스펠같이 웅장한 사운드라 관객들이 듣기엔 좀 새로운 스타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인원이 투입된 공연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관객은 분명히 역동적이고 풍성한 사운드를 느끼실 겁니다.”
리더 김효식(29·테너)의 말이다. 헤리티지의 어려움은 무대 구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매스콰이어’와 연습이 끝난 뒤 먹는 한 끼 식사값이 100만원에 이르고, 행사 한번 나가서 얻는 수입 보다 준비하는데 쓰는 지출이 많은 게 이들의 현실이다. 헤리티지 멤버들은 “그래도 음악적으로 장점이 많고 해 볼 수 있는 시도가 많아 좋다”고 웃었다.
헤리티지는 1998년 ‘믿음의 유산’이란 이름으로 처음 결성됐다. 15명으로 시작한 멤버는 11명에서 5명까지 줄기도 했다. 지난해 ‘헤리티지’란 이름으로 그룹의 새 진용을 갖춘 이들은 7명의 멤버로 고정시켰다. 김효식은 “멤버 수를 달리하며 공연을 몇 번 해보니까 최소 필요한 인원이 7명이었다”면서 “앞으로 멤버는 바뀔 수 있어도 수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 멤버는 소프라노 2명, 알토 2명, 테너 3명. ‘블랙 가스펠’이란 장르는 베이스라는 낮은 음역대가 없다. 대신 높은 음역대가 중심이 돼 터뜨리는 폭발적인 사운드가 매력. 그간 SG워너비, 다이나믹 듀오, 박효신 등의 앨범에 코러스로 참여했고, 지난해 ‘헤리티지’로 낸 첫 앨범은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최고’라는 찬사를 얻었다.
“‘믿음의 유산’시절부터 지금까지 총 4장의 앨범을 냈는데, 3장은 마니아 위주로 노래했던 한계가 있었어요. 지난해 비로소 대중성있는 노래로 변화를 줬는데, 이번 공연에서도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쉽지만 세련된 무대를 만들어볼 생각이에요.”
게스트 SG워너비와 함께 부르는 마이클 잭슨의 ‘힐 더 월드’, 영화 드림걸즈의 삽입곡 ‘무브’ 같은 노래들이 이번 무대에서 꾸려진다. 돈이 아깝지 않은 무대라는 사실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듯하다. 02-2650-7481
김고금평기자 dann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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