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부대가 되어 기독 문화 힘써
프라미스랜드, 리모델링 감사예배

 


▶리모델링한 프라미스랜드 내부는 한층 더 아늑하고, 세련된 모습이다

부산지역 기독문화공간인 프라미스랜드(대표 박후진 간사)가 온천교회(안용운 목사)의 동역으로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지난 6일(목) 오후 2시 30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정현재 목사(온천교회)의 기도, 안용운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2부 축하행사에서는 이규성 집사가 프라미스랜드 공사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박후진 간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박후진 간사는 “프라미스랜드가  기독교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고 온천교회와의 만남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각 지역마다 프라미스랜드 같은 기독교 문화공간이 세워지길 바라고 우리 프라미스랜드가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문화사역에 힘쓰고 있는  각 교회, 봉사단체, 목사들이 함께 모여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프라미스랜드는 1998년 12월에 설립돼 2000년부터 박후진 간사가 대표로 섬기며 공간사역이란 비전을 가지고 문화 사역자들의 활동거점, 기독 정보의 교류지, 선교사들의 소식전달공간으로 12년간 쓰임 받고 있다. 교회와 세상의 소통공간으로 일일찻집, 친구초청 행사로 타지역 사역자이 부산 기독문화를 접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는 27일(목)에는 ‘open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허진화 기자 jh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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