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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연대] 아름다운마을 67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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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연대1 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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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마을>이 들려주는 이야기

120년 전 이 땅에 걸맞은 주체적인 생각을 구현하고자 했던 민초들이 뜨겁게 일어났습니다.
근현대사 연구에서 동학혁명은 끊임없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곳 홍천 서석에서도 해마다 희생자 넋을 기리는 추념제와 문화제가 열립니다.
한반도 방방곡곡을 진동시킨 동학혁명, 역사로 남은 그 흔적을 내가 터한 땅에서 더듬어볼 기회가 되지요.
생명이 떠나간 뒤에 부단히 걸어가는 삶이 뒤따를 때, 그 삶과 죽음이 하나로 완성되는 것이겠지요.
선열들이 깨우치고 지켜낸 가르침을 지금 일상에서 삶으로 노래할 몫이 우리에게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달 마을신문 머리기사는 5월 5일 열린 밝은누리움터 봄 운동회 풍경입니다.
늘, 학생과 교사들보다 학부모와 마을 이모, 삼촌들이 한껏 몸 던지며 힘겨루기에 몰입하는 진풍경을 이루지요.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마음 열고 어울리면 무슨 시합을 하건 이렇게 재미지구나 싶습니다.
돗자리에 도시락 펼쳐놓고 서로 나눠 먹으면 풍성한 잔치가 따로 없습니다.

4월 23일에 열린 삼일학림 공개특강도 지상중계합니다.
경제학자 이정우 교수는, 불평등을 해소하고 약자와 나누려는 삶이 결국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길임을, 그것이 현대사 속 세계 경제체제 사례들이 증명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너도 살리고 나도 살리고 다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삶을 모색하는 강사들을 삼일학림 공개특강에서 계속 만나게 되길 기대합니다.

■ 67호 PDF판: http://goo.gl/5rSgmm
■ 67호 뉴스편지: http://admaeul.tistory.com/415

<아름다운마을>은 마을 주민들의 소박한 생활과 농촌과 도시를 함께 살리는 마을공동체 이야기를 전합니다.

펴낸 곳 |  생명평화연대 www.welife.org
문    의 |  02-999-9294, 033-436-0031 / maeu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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