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 남겨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습 3:12)

지난 1월 20일 일어난 용산참사로 6명의 소중한 목숨이 희생되었지만, 그 희생자들의 아픔은 좀처럼 끝날 줄 모릅니다. 6구의 시신은 여전히 싸늘한 병원 냉동창고에 던져진 채 장례조차 못 치르고 있고, 남은 가족들은 생계대책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8개월이 지나 이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해결은 요원하고, 피해자 가정의 아이들은 대책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정책의 찬반을 떠나서 장로 대통령 정부 아래서 일어난 일이니만큼 한국교회는 가장 우선 이 문제의 책임을 공유해야할 것입니다.

이에 성서한국은 용산 범대위를 통해 받은 몇 가정의 사연을 함께 공유하며,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요청드립니다. 크고 작은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822401-04-035111 성서한국
후원문의: 02-734-0208 성서한국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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