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과학공학] 관심영역 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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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학 관심영역' 지체들이 지난 토요일, 서울에서 대전까지~ 반지의 희망(?)을 찾아 오붓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크리스챤 과학인들의 모임인 미래과학포럼]. 성서한국의 새로운 접속을 통해 시공을 초월한 나눔의 은총이 계속되기를 기도합니다...***
-과학공학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장원섭님께서 후기를 올려 주셨습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바로 글 올리지 못하고 이제 올려서 죄송하네요. 드디어.. 제 컴을 고쳐서 싸이 로그인이 됩니다!! ㅋㅋㅋ
2005년 10월 22일 토요일 4시, KAIST 태울관에서 열린
크리스천 과학 기술인 포럼 창립 예배에 저희 성서한국 과학/공학 클럽이 초대를 받아 저와 함께, 김진숙 자매, 김호성 형제, 이혜리 자매, 김현우 형제, 임안섭 형제 이렇게 6 명이 서울에서 KTX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KAIST 학생이라서 서울 모임에서 보기 어려웠던 신현경 자매와 황요한 형제 얼굴을 볼 수 있었던 귀한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신현경 자매는 첫번째 클럽 데이 때 서울에까지 와 주어서 이미 얼굴을 본 적이 있었지요) 오고 가는 차비 및 기타 경비는 포럼측에서 지원을 받았습니다. 2시 30분 출발 기차였는데 6명이 모두 모인 시간이 2시 39분이었어요. 놀라운 일은, 30분 기차표를 환불하고 40분으로 다시 끊었는데, 수수료까지 포함해서 오히려 돈을 벌었다는 겁니다. 새로 끊은 표가 동반 할인 이런 게 되가지구...
계산은 좀 복잡하지만 어쨌튼... 자리도 좋고 돈도 버는 그런 은혜스러운 일이 벌어졌지요. ^^
모두들 바쁜 데 시간을 내 주셨습니다. 전날 밤을 새우고 시험을 막 보고 온 현우 형제, 중요한 면접을 보고 달려온 호성 형제, 황금 같은 직장인의 주말을 함께해준 진숙 자매, 선교단체 모임 끝마치고 열심히 달려온 혜리 자매, 기청아카데미 MT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와주신 안섭 형제... 물론 대전에서 직접 온 현경자매, 요한 형제도 다른 약속도 제치고 시험을 앞두고도 와 주셨죠...
그러고 보니 그때 함께 했던 모든 분이 다들 너무 귀한 시간을 내주셨어요. 대전역에서는 오용준 교수님 "밑에" 계신 형제님께서 직접 차로 예배 장소까지 인도해주셨구요.
예배 후 저는 특히 오용준 교수님의 포럼의 취지와 계획에 대해 소개하시는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교수님, 혹시 그때 그 파워포인트 여기 올려주실 수 있으세요? 그때 설명하셨던 포럼의 위치와 역할 설명이 저희 모임에도 공유할만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앞으로의 하나님의 크신 경륜을 기대하며 소명 하나만으로 귀한 일을 시작하신 오용준 교수님과 함께 하신 발기인 교수님, 박사님들... 그 분들 위에 주님의 기름부으심이 있도록 열심히 기도했구요.
이어진 평양과기대 정진호 교수님이 간증...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리어 믿음으로 놀라운 일을 이루어내시는 교수님의 삶 자체가 큰 은혜였습니다.
마술도 재미있었구요. 여러 이공계 박사님들 앞에서 마술을 하려면 마술사도 역시 그만한 탁월함이 필요하겠더라구요..^^
시간이 좀 촉박해서 오용준 교수님이나 다른 포럼에 참여하시는 분들과 깊이 인사를 못 나눠서 너무 아쉬웠지만 후일을 약속하고 떠나왔습니다. 학교 앞까지 택시 탈 때까지 배웅 나와준 현경자매와 요한 형제도 너무 고마웠구요.
제가 사실 인솔능력이 부족해서 마음 급하게 촉박하게 움직여서 좀 죄송했어요. 기차도 여유 있게 예약하고 사람들도 여유 있게 모으고 했어야 됐는데..
오용준 교수님께서는 우리와 깊이 대화 나누지 못하셔서 너무 아쉬워 하셨더랍니다. 그리고 다음에 꼭 서울 와서 교제 나누자고 약속 하셨구요. 우리가 돌아오는 서울 하늘에는 불꽃이 터지면서 우리의 귀환을 환영했습니다.^^
-과학공학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장원섭님께서 후기를 올려 주셨습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바로 글 올리지 못하고 이제 올려서 죄송하네요. 드디어.. 제 컴을 고쳐서 싸이 로그인이 됩니다!! ㅋㅋㅋ
2005년 10월 22일 토요일 4시, KAIST 태울관에서 열린
크리스천 과학 기술인 포럼 창립 예배에 저희 성서한국 과학/공학 클럽이 초대를 받아 저와 함께, 김진숙 자매, 김호성 형제, 이혜리 자매, 김현우 형제, 임안섭 형제 이렇게 6 명이 서울에서 KTX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KAIST 학생이라서 서울 모임에서 보기 어려웠던 신현경 자매와 황요한 형제 얼굴을 볼 수 있었던 귀한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신현경 자매는 첫번째 클럽 데이 때 서울에까지 와 주어서 이미 얼굴을 본 적이 있었지요) 오고 가는 차비 및 기타 경비는 포럼측에서 지원을 받았습니다. 2시 30분 출발 기차였는데 6명이 모두 모인 시간이 2시 39분이었어요. 놀라운 일은, 30분 기차표를 환불하고 40분으로 다시 끊었는데, 수수료까지 포함해서 오히려 돈을 벌었다는 겁니다. 새로 끊은 표가 동반 할인 이런 게 되가지구...
계산은 좀 복잡하지만 어쨌튼... 자리도 좋고 돈도 버는 그런 은혜스러운 일이 벌어졌지요. ^^
모두들 바쁜 데 시간을 내 주셨습니다. 전날 밤을 새우고 시험을 막 보고 온 현우 형제, 중요한 면접을 보고 달려온 호성 형제, 황금 같은 직장인의 주말을 함께해준 진숙 자매, 선교단체 모임 끝마치고 열심히 달려온 혜리 자매, 기청아카데미 MT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와주신 안섭 형제... 물론 대전에서 직접 온 현경자매, 요한 형제도 다른 약속도 제치고 시험을 앞두고도 와 주셨죠...
그러고 보니 그때 함께 했던 모든 분이 다들 너무 귀한 시간을 내주셨어요. 대전역에서는 오용준 교수님 "밑에" 계신 형제님께서 직접 차로 예배 장소까지 인도해주셨구요.
예배 후 저는 특히 오용준 교수님의 포럼의 취지와 계획에 대해 소개하시는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교수님, 혹시 그때 그 파워포인트 여기 올려주실 수 있으세요? 그때 설명하셨던 포럼의 위치와 역할 설명이 저희 모임에도 공유할만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앞으로의 하나님의 크신 경륜을 기대하며 소명 하나만으로 귀한 일을 시작하신 오용준 교수님과 함께 하신 발기인 교수님, 박사님들... 그 분들 위에 주님의 기름부으심이 있도록 열심히 기도했구요.
이어진 평양과기대 정진호 교수님이 간증...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리어 믿음으로 놀라운 일을 이루어내시는 교수님의 삶 자체가 큰 은혜였습니다.
마술도 재미있었구요. 여러 이공계 박사님들 앞에서 마술을 하려면 마술사도 역시 그만한 탁월함이 필요하겠더라구요..^^
시간이 좀 촉박해서 오용준 교수님이나 다른 포럼에 참여하시는 분들과 깊이 인사를 못 나눠서 너무 아쉬웠지만 후일을 약속하고 떠나왔습니다. 학교 앞까지 택시 탈 때까지 배웅 나와준 현경자매와 요한 형제도 너무 고마웠구요.
제가 사실 인솔능력이 부족해서 마음 급하게 촉박하게 움직여서 좀 죄송했어요. 기차도 여유 있게 예약하고 사람들도 여유 있게 모으고 했어야 됐는데..
오용준 교수님께서는 우리와 깊이 대화 나누지 못하셔서 너무 아쉬워 하셨더랍니다. 그리고 다음에 꼭 서울 와서 교제 나누자고 약속 하셨구요. 우리가 돌아오는 서울 하늘에는 불꽃이 터지면서 우리의 귀환을 환영했습니다.^^
댓글목록
천정연님의 댓글
천정연누구의 글인지 밝혀주시면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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