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한국클럽데이] 은사와 소명의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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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 클럽데이Club Day- 【관 심 영 역 모 임】
은사와 소명
교회사에서 우리는 복음과 세상의 긴장관계를 창조적으로 헤쳐나간 불꽃같은 신앙인의 여정을 볼 수 있습니다. 기독교세계관, 하나님나라, 사회선교, 그리스도와 문화, 현실에 뿌리 내린 영성…. 이는 오늘 한국사회에서 창조적으로 답하고자 몸부림친 기독청년들의 신앙 유산입니다. 이에 더해 성서한국 클럽데이는 대안적 만남과 관계(관심영역모임)를 기반으로 다소‘때 묻은 과제’를 새롭게 불러내려 합니다. 시대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도전 앞에 정직하게 불러 세우는 또 하나의 도약, 바로 '은사와 소명’입니다. 은사는 우리가 몸 담고 있는 교회 공동체를 새롭게 접근하도록 요청합니다. 그리고 소명은 우리 사회를 올바로 분별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소명을 생각함은 오늘 한국사회의 청년실업, 노동시장의 유연화 문제를 고민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또한 인권통일·동북아 ·평화 등 내 삶과 멀어 보이는 사회 현안을 내 문제로 받아 안는 것이야 말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시는 하나님의 음성 앞에 바로 서는 오늘의 일입니다. 은사를 통해 소명을 찾는 것은 교회 공동체적 만남과 연대를 통해야만 가능합니다. 그때 비로소 나의 관심영역에 매몰되는 위험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소명을 통해 은사를 묻는 것은 창조적 신앙인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과학공학/상담심리/정치/통일/문화/사회선교부(캠퍼스·교회) 모임이 진행 중입니다. 성서한국은 이 분야 외에도 더 다양한 영역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려는 기독청년들의 만남을 주선합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셔서 소명을 함께 나눌 동역자를 찾으세요. 기독청년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답하는 아름다운 광장에서~
일정 -2005년-
11월 14일 오후 6:30~/ 명동(3번 출구) 청어람 "대안사회를 향한 청년그리스도인의 소명" (김동춘/ 현대기독아카데미) 12월 제2회 성서한국 정기포럼 (클럽데이는 정기포럼으로 대체합니다) 기독청년의 정치참여! 정당정치와 생활정치 영역에서” -2006년-
1월 기독교세계관으로 다시 생각하는 은사와 소명 3월 성서한국 관심영역 모임 평가와 나눔 4~7월 각 영역, 현장에서 창조적인 활동 중에 있는 사회선교사를 발굴, 초대하여 받은 은혜와 영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진행 ■ 1부는 각 관심영역(직업으로서/사회참여 현장으로서/기독인의 학문방법론에서)에서 “기독교적”이라는 근본적 틀을 넘어 창조적 작업과 연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발판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 성서와 교회사에서 무수한 자원을 길어 올려, 이를 토대로 각 영역에서 더 진전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소개합니다. ■ 2부는 각 관심영역 자체적으로 진행되며, 단위 별로 교제와 공부, 창조적 실천현장을 모색하는 시간입니다. - 아직 진행하고 있지 않지만, 새로운 관심영역을 제안하여 동역자를 찾기 원하시는 분은 미리 사무국으로 연락바랍니다.
*수정합니다. 성서한국 클럽데이는 매월 둘째주 월요일 저녁에 모입니다.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