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4월 28일 인왕산으로 소풍갑니다.
페이지 정보
4,822본문
-인왕제색도
종 목 : 국보 제216호
분 류 : 유물 / 일반회화/ 산수화/ 산수화
수 량 : 1축
지정일 : 1984.08.06
소재지 :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 : 이건희
관리자 : 호암미술관
조선 후기 화가인 겸제 정선(1676〜1759)이 비온
뒤의 인왕산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크기는 가로 138.2㎝, 세로 79.2㎝이다.
직접 인왕산을 보고 그렸는데, 비온 뒤 안개가
피어오르는 인상적 순간을 포착하여 그 느낌을 잘 표현하였다.
산 아래에는 나무와 숲, 그리고 자욱한 안개를 표현하고 위쪽으로
인왕산의 바위를 가득 배치하였다.
산아래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그리고, 산 위쪽은 멀리서 위로 쳐다보는 시선으로 그려 바로
앞에서 바라보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주고 있다.
비에 젖은 뒷편의 암벽은 거대하고 무거운 느낌을 주는데, 이를 위해 먹물을 가득
묻힌 큰 붓을 반복해서 아래로 내리긋는 대담한 필치를 사용하였다.
좀 더 가까이에 있는 능선과 나무들은 섬세한 붓질과 짧게 끊어
찍은 작은 점으로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조선 영조 27년(1751)에 그려진 이 그림은 이제까지의 산수화가 중국의 것을 모방하여
그린 것에 반하여 직접 경치를 보고 그린 실경산수화일 뿐만 아니라 그 화법에 있어서도 우리나라의 산수를 너무나도 잘
표현하였다.
따라서 그의 400여점의 유작 가운데 가장 크고 그의 화법이 잘 나타난 조선 후기 실경산수화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평가된다.
일 시 : 오는 월요일 / 4월 28일 / 오후 2시
코 스 : (2시간 소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인왕산→선바위→성벽길→범바위→산 정상→홍제역
종 목 : 국보 제216호
분 류 : 유물 / 일반회화/ 산수화/ 산수화
수 량 : 1축
지정일 : 1984.08.06
소재지 :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 : 이건희
관리자 : 호암미술관
조선 후기 화가인 겸제 정선(1676〜1759)이 비온
뒤의 인왕산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크기는 가로 138.2㎝, 세로 79.2㎝이다.
직접 인왕산을 보고 그렸는데, 비온 뒤 안개가
피어오르는 인상적 순간을 포착하여 그 느낌을 잘 표현하였다.
산 아래에는 나무와 숲, 그리고 자욱한 안개를 표현하고 위쪽으로
인왕산의 바위를 가득 배치하였다.
산아래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그리고, 산 위쪽은 멀리서 위로 쳐다보는 시선으로 그려 바로
앞에서 바라보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주고 있다.
비에 젖은 뒷편의 암벽은 거대하고 무거운 느낌을 주는데, 이를 위해 먹물을 가득
묻힌 큰 붓을 반복해서 아래로 내리긋는 대담한 필치를 사용하였다.
좀 더 가까이에 있는 능선과 나무들은 섬세한 붓질과 짧게 끊어
찍은 작은 점으로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조선 영조 27년(1751)에 그려진 이 그림은 이제까지의 산수화가 중국의 것을 모방하여
그린 것에 반하여 직접 경치를 보고 그린 실경산수화일 뿐만 아니라 그 화법에 있어서도 우리나라의 산수를 너무나도 잘
표현하였다.
따라서 그의 400여점의 유작 가운데 가장 크고 그의 화법이 잘 나타난 조선 후기 실경산수화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평가된다.
일 시 : 오는 월요일 / 4월 28일 / 오후 2시
모임 장소 :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코 스 : (2시간 소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인왕산→선바위→성벽길→범바위→산 정상→홍제역
댓글목록
337 ARTICLES / PAGE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