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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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 편지] 성서한국의 2016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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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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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성서한국 사무총장 최욱준입니다.
성서한국에 든든한 후원과 지지로 함께 해 주시는 분들께 마음 모아 봄 인사를 드립니다. 하늘에 깃들었던 봄이 어느 새 땅으로 내려와 개구리를 깨우고 있습니다. 이 따스한 봄바람이 어둡고 힘겨운 시대를 살아내는 우리의 마음도 따스히 녹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성서한국의 2016년 한 해 살이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3분만 시간을 내시어 꼭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5년, 감사한 일이 한 가득입니다.
성서한국은 지난 2월 15일 정기총회를 통해 작년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의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였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감사한 일이 한 가득 입니다. 메르스의 여파로 개최 여부조차 고민해야 했던 <2015 성서한국 전국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814명의 그리스도인들이 각자도생의 사회가 아니라 공동체로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꿈을 나누었습니다. 네 번째를 맞은 <기독활동가대회>는 1년 동안 수고한 활동가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웹진 <광장, 청춘>은 ‘북스’ 코너를 통해 하나의 주제를 깊이 파고드는 작업을 시도했습니다. 그 밖에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기독인 모임’,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활동 등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에 응답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월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도 필요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이 참 놀랍고 감사합니다. 모두가 예측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이고 여러 교회와 후원자님들의 후원에 힘입은 것입니다. 소중한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을 더 깊은 헌신으로 감당하겠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4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적자 구조를 개선하지 못했습니다. 작년에도 경상 재정 1800여 만 원, 전국대회 700여 만 원의 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 교회와 후원자님께 참으로 송구합니다. 
올해도 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유지할 수는 없기에 저희는 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무국의 두 간사님들은 파트타임 근무로 전환하고 다른 단체의 일을 겸임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실 임차료 비중을 낮추어 지출을 줄였습니다. 이사회는 '이사 개인 회비 제도’를 신설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재정적 부담은 남아 있습니다. 작년에 발생한 적자를 충당해야 하고, 내년부터는 두 간사님들이 성서한국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인건비를 마련해야 합니다. 
상황이 어려워졌다고 운동을 줄일 수는 없습니다. 지금도 저희가 감당해야 할 최소한의 역할 밖에는 감당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둡고 힘겨운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현장은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다른 단체를 겸임해야 하는 업무의 부담이 높아졌지만 저희는 더 깊은 헌신과 동료에 대한 믿음을 갖고 이 상황을 감당하겠습니다. 하나님 나라 운동의 플랫폼과 베이스캠프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님나라 운동의 플랫폼 - 전국대회, 지역별대회, 청춘력 발상 토크, Humans of 성서한국

성서한국은 다양한 교회와 단체와 개인이 어우러져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플랫폼입니다. 플랫폼으로서 가장 중요한 사업이 전국대회와 지역별 대회입니다.
<2017 성서한국 전국대회> 준비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남은 1년 반 동안 교회와 개인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대회를 만들겠습니다. 보다 치밀하게 연구하고 고민하여 한국 교회와 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대회가 되게 하겠습니다. <지역별 대회>는 올 여름에 대전, 대구, 광주 등에서 열립니다. 각 지역에 계신 분들은 올 여름 지역별 대회에서 뵙기를 소망합니다.
일상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모이는 플랫폼 공간을 위해 새롭게 <청춘력 발상 토크>와 <Humans of 성서한국>을 시작합니다.
<청춘력 발상 토크>는 정치, 경제, 결혼, 취업 등 기독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사회적, 신앙적 문제들의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기 위해 월 1회 진행하는 청춘 토크쇼입니다. 기독 청년들이 세상 속에서 바른 신앙을 지키면서도 헬조선으로 표현되는 암울한 현실을 이겨낼 청춘력(力)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Humans of 성서한국>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평범하지만 다양한 이웃들과의 인터뷰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연재됩니다. 4월에 시작 될 <Humans of 성서한국>을 기대해 주십시오. 

 

하나님나라 운동의 베이스캠프 - 기독활동가대회, 사회선교리포트
올해도 성서한국은 사회선교 단체와 활동가들을 지원하고 운동의 토대를 만드는 베이스캠프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 번째를 맞는 <기독활동가대회>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기독활동가들에게 상쾌한 자연에서의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는 운동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강화할 것입니다. 단체 활동가가 아니라도 사회선교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격주로 발행되는 <사회선교리포트>는 각 단체의 활동 계획, 사회선교 소식들을 종합하여 이메일,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사회선교 소식들을 한 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공명선거시민네트워크”,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기독인 모임”,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부활절, 성탄절 연합 예배” 등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에 응답하기 위한 활동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성서한국의 2016을 지켜봐 주십시오.
성서한국에 보내주시는 많은 기대와 요구들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소중한 기대와 요구들을 다 받아안지 못하는 저희들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상황은 오히려 더 악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왠지 모를 기대감에 충만해 있습니다. 참여 교회와 단체들의 진심어린 동역이 있고, 사무국 간사들의 헌신된 결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무국 간사들 모두 하나님을 의뢰하고 그 분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서한국의 2016년을 지켜봐 주십시오. 그리고 함께 해 주십시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서한국 사무총장 최욱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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